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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9. 10:05

이중적인 횬젠 기타 이야기2010. 11. 29. 10:05

1. 내가 다른 남자랑 노는 건 괜찮은데, 오빤 다른 여자랑 놀지마.

2. 내가 희열옹한테 “어디 가서 노래하지 마요”라고 하는건 괜찮지만, 혈옹 팬이 아닌 사람이 “유희열 노래 진짜 못한다” 하면 멱살 잡고 싸울 수도 있다.

3. 결혼식 같은 의례적인 일에 허튼 돈 쓰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친구 결혼식에 가서 보면 나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에서 가장 예쁜 신부가 되고 싶긴 하다.

4. 자꾸 아프지 말고, 잘지내... 근데 오빠가 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잘 못지냈으면 좋겠어.

5. 양심에 거리끼는 소비는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편리함은 포기 못하겠다.
또 농심이 나쁘단 얘긴 자꾸 들어서 알겠는데- 라면은 역시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우동이 진리다 ㅠ_ㅠ

6. 인천에 산다고 하면 바다 매일 구경하는 줄 아는 다른 지역 사람들, 바다 가는 것보다 여의도 가는 게 더 가깝다고 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인천 왔다고 인천 구경 시켜달라는 사람들... 인천이 작은 도시도 아니고, 항상 어이없다.
하지만 별총총은 진짜 부산 구석구석 다 알고 매일 바다 보고 매일 회 먹는 거 아냐? 갈매기랑 매일 끼룩끼룩 대화 나누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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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bh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