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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Episode 1. Energy
101212 @ V-Hall
:
Posted by libhyon
2010. 8. 31. 02:36

데이브레이크 단독공연 공연 이야기2010. 8. 31. 02:36

20100829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데이브레이크 2nd 단독공연.
시간순 배열.



































































































:
Posted by libhyon
2010. 8. 19. 00:56

팬질 돋네 2 지금 이야기2010. 8. 19. 00:56

오빠들.
거기에 나 쫌 아는 사람이 많아요.
특히 청경이랑 친해지는 거엔 내가 쫌 특별한 능력을 가졌나봐요.
월요일에도 원석오빠를 기다리면서 데이브레이크에 대해 설명했고(심지어 그 땐 내가 모르던 분이었는데!)
오늘도 오빠들이 방송하러 들어간 후로 거기에 있던 청경분한테 데이브레이크를 얘기했어요.
이분은 원래 날 아는 분이라, 내가 오빠들한테 뭘 주는 걸 보고 마구 웃어댄 것만 빼면 아주 완벽했다구요 ㅋ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이어,
청경분들한테도 오빠들에 대해 열심히 얘기하고 있으니-
조만간 오빠네 얼굴만 봐도 바로 문을 열어주게 될 거예요.
특히 오늘 본 청경한테는, 제가 사랑하는 밴드니깐 잘 좀 봐달라고 했으니-
앞으로 그 분은 데이브레이크라는 이름 잊지 않을 거예요.

아주 짧은 시간.
인사도 못 하고,
후다닥 초콜릿을 건네고 편지를 건네고 그렇게 오빠들을 들여보내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까지도 어떻게 오빠들을 봤는지 모를 지경이예요.
오빠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보이는 라디오를 보고서야 알았고
심지어 장원이오빠랑은 눈 마주친 기억도 없어서 안타까워요.
짧은 시간에 오빠들 다 보려면, 언젠가 말했던 눈 다섯쌍 장착을 얼른 실현해야 할텐데.
너무 불가능한 이야기인지라 안타까워요.

원석이오빠 지금 너무 보고싶어요, 아까 그렇게 보고 나니 더욱더. 그 시간 이후로 계속 오빠앓이.
유종이오빠 그렇게 예쁘게 웃지 말아요. 자꾸 설레니깐. 근데 내가 "이거 이름 보고 나눠가져요"하면서 줬던 편지는 다 잘 나눴죠? ㅋ
장원이오빠 나한테 이러지 마요, 왜 오늘 본 기억이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건지- 답답해요.
선일이오빠 그 웃음. 아 정말 ㅠ_ㅠ 내가 마주보고 싱긋 웃은 남자가 오빠라니 아 정말. ㅠ_ㅠ 그 미소 팔면 진짜 비싸게 팔 수 있을 거 같아요 ㅋ


고마워요- 그렇게 예쁜 모습으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존재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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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libhyon


솔직히 첨엔 무대 위 원석오빠만 보였어요.
근데 공연을 보면 볼수록 선일오빠의 웃음에 반하고, 장원오빠의 어깨춤에 반하고, 유종오빠의 깝...아니 귀여움에 반하고, 대성오빠의 시크함에 반하고 있는 절 발견해요. 어쩌다 오늘처럼 대성오빠가 자꾸 웃기라도 하면 쓰러져 버리고 말죠.

 

'한명 한명의 연주 실력이 다 예술이라, 절대 한 장면도 놓쳐선 안돼'
라고, 처음 공연을 보러 온 친구에게 언제나 사전경고(?)를 해요.
김건반오빠의 신의 손놀림을 봐야하는 순간에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친구는 제게 뒷통수를 맞기도 했어요.

 

아, 이렇게 공연을 보고 집에 들어온 날은 역시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합니다.
부디 제게 눈을 네 쌍 더 주셔서, 다음번 공연 때는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고 오빠들의 모습을 꼭꼭 담아볼 수 있게 되기를요.
이 기도가 이루어진다면... 전 이렇게 ㅂㅅ이 되어가는 거겠죠.

 

하지만 한번에 다섯명을 모두 보는 건 고사하고, 이 사진에서 벌써 장원오빠가 빠졌군요.
... 장원오빠, 내가 지난번 사진 올릴 때 말했잖아요. 너무 멀리 있지 말라고, 보고 싶다고.
원하신다면, 장원오빠가 무대 정중앙에 서는 날이 오도록- 제 눈 다섯쌍 기도할 때마다 같이 기도해볼게요. 으하하

:
Posted by libhyon
2010. 6. 17. 14:57

20100616 서울광장_데이브레이크 공연 이야기2010. 6.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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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bh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