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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9. 15:32

나루 쇼케이스_20100808 클럽 쌤 공연 이야기2010. 8. 9. 15:32


나루 2집 쇼케이스.
2010년 8월 8일 일요일 6시 liveclub SSAM.





MnetPub 공연, 민트페스타 vol.27 이후로 세번째 보는 나루.
네시반부터 번호표 나눠준다기에 도착한 시간은 3시 50분경.
계단에 서서 비오듯 흐르는 땀을 견뎌내다 13,14번 티켓 수령.


5시 반 입장, 내가 자리 잡은 곳은 '우연히도' 키보드 앞.
나루 공연 볼 때마다 자꾸 키보드 앞에서 보게 되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지.






6시, 1부 시작.









장원오빠가 유난히 빨간색 조명을 많이 받았는지, 장원이오빠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거의다 빨간색. ㅠ_ㅠ





민트페이퍼 트위터에서 민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할 나루에게 궁금한 거 질문하라기에, 농담으로 "왜 나루군은 노래 부를 때 인상 쓰면서 불러요????"라고 물었었는데- ㅋ 약간 미소를 띄긴 하지만 여전히 노려보기 모드.
노려보지만 이렇게 선해보이기도 힘들 것 같은데, 굉장한 내공... ㅋ








1부 끝무렵에 부른 곡이 너무도 멋져서, 연주를 숨도 못 쉬고 감상했다.
이렇게 긴 여운을 남기고 마친 1부, 감동.



게스트 타임.

10센치.







오늘밤엔 어둠이 무서워요, 죽겠네, 아메리카노 세 곡을 부른 십센치. 역시 인기가 대단하다.
윤철종씨는 말 잘 못하는 줄 알았는데, 지난번 라라라에 출연해서 말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도 소소한 재미 듬뿍 안겨주셨다.
"기타 모니터 좀 올려주세요"란 말에 이어 권정열씨가 "보컬 베이스 좀 올려주세요." 라고 하자
"보컬 키도 10센치 키워주세요" 라고...


쪼리를 신는 권정열씨. & 아메리카노 부를 땐 발에 탬버린을 장착하는 윤철종씨.



몽니.






앉아서 부른, 그대와 함께.





안 보인다는 요청에 보컬 김신의씨만 서서 부른, 나를 떠나가던.
두 곡 밖에 부르지 않아 아쉬웠지만, 게스트니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고이 보내드리기.
베이스 이인경씨는 정말 사랑하게 될 거 같아. 유난히 더 예뻐보였던 날.




2부


나루군 옷 갈아 입고 나왔네.
사실 공연 볼 때는 눈치 못 챘었는데 (응?) 사진 보고 나중에 알았다.

 






정말 예상도 못 했던 "아브라카다브라"
나루의 시건방춤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정말 정신없이 웃었다.
쑥쓰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춤추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누나미소 듬뿍 날려줬다.




나루 2집을 축하하기 위해 올라온 초 두개 꽂힌 케이크.
근데 너무 금방 '빼앗아' 가신 듯. ㅋㅋㅋ
나루군, 2집 발매 좀 오래 되긴 했지만 축하해요- ㅋ





나루의 라이브는 MnetPub 때 이미 감동했었기에, 뭐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다들 알잖아?
다만...
그간 무대에서 보여줬던 두 곡을 부를 것처럼 소개하고선 한 곡 부르고 끊고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간간히 생기는 blank_time이, 아주아주 약간 난감했는데ㅋ
쇼케이스에서의 나루는 정말 멋질 정도로 무대를 잘 이끌어갔다.

내가 무대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인지 악기 소리에 보컬이 묻힌 감이 없지 않았지만,
공연장 뒤쪽에 앉아서 본 친구의 말로는 음향도 나쁘지 않았단다.
이제 장원오빠를 가까이서 보는 욕심 그만 부리고 음악을 듣기에 적절한 위치를 찾아 갈 때인가 싶어진다. ㅋ




어제 나루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며
오늘 오후엔 나루 & 오지은의 밤의 열차 고고고~




아, 덤으로
앵콜곡으로 부른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영상 하나.
노래는 나루가 부르는데 등장하는 건 장원오빠 뿐인건... 우연이겠지.


:
Posted by libhyon
2010. 7. 19. 16:24

민트페스타 vol.27 Summer in the city 공연 이야기2010. 7. 19. 16:24



민트페스타 vol.27 Summer in the city.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2010.07.18. 오후5시.



3시 반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 배부인지라 2시 반 도착 예정이었으나, 집에서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3시 반이 거의 다 되어 도착. 먼저 도착한 친구가 줄 서있었는데- 줄 시작점이 어딘지 시비가 붙었었단다. 지난번 엘르걸 페스타 때도 좀 우왕좌왕 하더니, 이런 부분 좀 힘드네-
어쨌든 티켓 수령 후 탐탐에서 시간 적당히 보내다가 4시 반쯤 상상마당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가는 길에 대성오빠의 얼굴이 보여서 헉! 그 앞을 보니 원석오빠의 해맑은 얼굴. "어? 오빠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그 옆의 장원오빠한테도 꾸벅, 유종오빠한테는 손 흔들고... 그렇게 지나고 보니 뒤늦은 부끄러움이 밀려온다. "어? 오빠 안녕하세요"라니. 난 할 말이 그것 밖에 없었을까.

번호 순 입장. 들어갈 때 멘토스 하나씩 나눠주는 센스. 근데 난 왜 두개 받았을까.
엘르걸 페스타 때 입장번호 61번, 이번엔 103번인데... 얼마 차이 안 날 줄 알았는데 무대와 은근히 멀다. 사진 촬영은 커녕 보컬도 제대로 못 볼 판. 앞으로는 발과 허리가 고생할지라도 힐을 신고 가야겠어. 키 큰 분들이 의외로 참 많네.

기나긴 기다림 끝에 공연 시작.


1. 9와 숫자들


(셔터 누르면서도 건질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건 예상하고 있었다. ㅠ_ㅠ)

뷰민라 때 멀리서 노래만 들은 이후 처음이다. 그래도 뷰민라 예습 때 노래는 열심히 들었던 덕에 익숙한 노래들. 흥얼거리며 즐기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막 웃는다. "응? 왜 그래?" 물었더니, '그리움의 숲'의 가사를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었단다. 여자의 집이 구석구석 다 보여서 지켜보는 건줄 알았다나. 그 노래를 들으며 예쁘고 아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녀석 때문에 갑자기 스토커모드가 된 것 같아 덩달아 웃음. 노래 하나 망쳐놓기 쉽지. ㅋ

"너의 눈빛은 별처럼 밝아서
우리 집에서도 다 보여
나도 알아 한 걸음씩 다가갈수록
거룩한 너의 광채는 내 눈을 멀게 하겠지"



2. 뜨거운감자


김C의 "땡큐"를 듣지 않으면 뜨거운감자 노래를 들은 게 아니지. ㅋ
아 정말 뜨거운감자의 공연은 볼 때마다 대단하다. 앨범만 듣고 "노래 좋네" 하고 끝내는 사람은 좀 불행한 거다. 그린플러그드 때 뜨거운감자 공연에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는지는 직접 봐야 이해가 갈 듯. (그린플러그드 얘기하니깐 갑자기 음향 안 좋았던 생각 나서 울컥 ㅋ)

아- 데이브레이크에 아빠미소 선일오빠가 있다면 뜨거운감자엔 베이스 고범준옹이 계시다. 간간히 짓는 아빠미소에 선일오빠 생각나서 나도 덩달아 웃게 된다. 매력적이야.

그리고 떼창, '고백'
함께 부르고 있는 내가 감동할 정도로 하나 되어 부르는데- 아 정말 공연 관람의 묘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맛이다. 달콤짜릿해.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3. 몽니


으와!! 지난번 엘르걸 페스타에서 선호밴드 상위권에 들었다면, 이번엔 완전 굳히기다. 보면 볼수록 좋아져. 아 보컬 김신의님, 원래 노래 잘하시는 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 예술이다. 어쩜 좋아. 덕분에 공연 같이 본 친구도 나도 오늘 아침 출근길 선곡은 몽니 2집이었다. ㅋ
베이스 이인경님 카리스마, 지난번에도 언급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다. 나 여자에게 이렇게 너그럽지 않은데- 몽니 공연을 볼 때만큼은 보컬에게 가는 시선 이상으로 인경언니를 보게 된다.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

우리 보컬님, 지난번엔 "이승열씨 공연에 게스트..." 발언으로 웃겨 주시더니, 이번엔 스마트폰을 꺼내더니 우리를 촬영하신단다. 트위터에 올린다고.

(김신의님 트위터에서 불펌)

답례로(응?) 나도 아이폰을 꺼내서 촬영. 사실은 미투데이 업로드용으로 몇 장씩 찍는데... 몽니는 특별히 김신의님 글에 RT해드렸다. ㅋ 이런 거 좀 재밌어. 스마트폰과 트위터와 함께 하는 공연.

내 아이폰으로 찍은 몽니







4. 나루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다시 만난 나루군. 김건반 장원오빠 때문에 데이브레이크 공연 바로 전에 할 걸 예상했는데 역시나.
근데 나루군은 왜, 두 곡을 연달아 할 것처럼 소개하고선 한 곡 끝나면 멈추는 건가요??? ㅋ 지난번 엠넷펍에서 공연할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런다. 한 곡 부를 동안 다음곡 가사도 생각하고 들을 준비 미리미리 하라는 뜻인가. (그럴리가...ㅋ)
키, 먼데이댄싱, Yet,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솔직히 1집은 잘 몰랐는데... 이번 2집은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매력이 있다. 공연 역시 마찬가지. 8월 8일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때까진 가사 다 외울 수 있겠지.

그리고 김장원오빠, 저렇게 예뻐도 되나요. 데이브레이크 공연 땐 예쁜 거 잘 모르겠는데(헉 ㅋㅋㅋㅋㅋ) 유독 나루의 무대에선 예쁜 미소에 자체 발광하는 듯한 조명발 막 받으시고- 어휴 자꾸 이러면 곤란한데...





공연 시작할 땐 무대와 꽤 멀리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앞으로 앞으로. 빠지는 사람은 없는데 앞으로 갈 공간은 생기는 기이한 체험을 했다. 이게 바로 스탠딩공연의 묘미인가. 급기야 마지막 데이브레이크의 무대를 앞두고는 거의 한걸음 이상 전진. 무대가 끝날 때마다 스크린이 내려오는데 앞사람들은 그 앞까지 들어가서, 스크린을 잡고 있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ㅋ








대미를 장식할,
5. 데이브레이크


사랑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노래로 고백을 할까
처음 본 순간 I'm fall in love with you
미칠 것 같은데 널 사랑하는데-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멋진 말들로 꾸며댈 수록
나의 마음을 가릴 것 같아
빼고 또 빼고 줄여갈수록
보석과도 같이 남아있는 이 한마디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이 노래 가사가 딱 내 맘이다. 뷰민라를 예습할 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 노래 저 노래 들어보다가 데이브레이크의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페퍼톤스를 보기 위해 자리를 맡아놓은 친구들을 남겨놓은 채 보러갔었는데,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이후 그린플러그드 땐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지경. 기다리는 거 줄서는 거 싫어하고, 사람 많은 거 질색하고, 모두가 한 곳을 향해 열광하는 걸 끔찍해하는 내가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삼십년 가까이 살며 처음 알았다. (어머, 나 리뷰 쓰다가 고백하고 있어.)

네댓시간을 서있어서 녹초가 된다 해도 이분들이 공연을 시작하면 모든 피로를 다 잊고 뛸 수 있을 것 같다. 어제가 딱 그 상황. 목 허리 다리 발바닥 모두 아픈 상태에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덕분에 친구 발도 밟고, 공연 끝나고 나서는 마치 내가 공연한 것과 같은 몸상태가 되어버리고...

(아, 이성을 좀 되찾고...)
2집 발매를 코 앞에 두고 한 공연인지라 1집, EP앨범의 히트곡들과 2집에 수록될 곡들이 조화를 이룬 공연이었다. (이성을 되찾고 이 한문장 썼더니 또 가슴이 벅차오르며 말을 못 잇겠네.ㅋ) 그냥 어떤 공연을 하든 오빠들은 나한테 최고예요. 이미 벗겨질 수 없는 콩깍지 때문에 공연을 발로 해도 내겐 최고일 거 같은데- 진짜 누가 봐도 너무너무 멋지게 공연해줘서 고마워요. ㅋ

장원오빠 매번 멀리 하늘 꼭대기에 있어서 잘 안 보였는데 무대 중앙에 가까운 자리로 옮겨와서 깜놀. 유종오빠랑 어울리며 진짜 재밌었다. 대신 선일오빠가 좀 외로워 보였던 건 기분탓일까. 장원오빠가 앞으로 오긴 했는데 내 카메라에는 여전히 잘 안 잡힌다. 조명 때문에 얼굴이 다 날아간 영향도 있고. 장원오빠 자체발광 좀 그만하시라니깐.

유종오빠의 핑크재킷 패션에 대해서나 장원오빠의 평소보다 더 빛났던 손놀림에 대해서..뭐 이런 걸 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듯. 언젠가 농담으로 "우리 원석이오빤 아우라 언제 생기나" 걱정한 적 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듯 하다. 이미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에게선 광채가 번쩍번쩍 나고 있었으니. 그걸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공연이었다, 어제의 민트페스타는. 그럼 2집 컨셉이랑 딱이네. 그냥 2집 대박이네...



좋아하는 곡, 근데 너무 애절해서 원석오빠가 노래할 땐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곡 '멍하니' 영상 하나 첨부.







민트페스타 vol.27 Summer in the city. 또 잘 놀았다.
내 키가 작아서 무대를 보는데 힘들었던 점만 빼면 완벽하게 잘 놀았다.
고마워요, 민트페이퍼.
9와 숫자들. 뜨거운감자. 몽니. 나루. 데이브레이크. 고마워요.
:
Posted by libhyon
2010. 7. 13. 13:05

20100712 타임스퀘어 Mnet Pub_나루 공연 이야기2010. 7. 13. 13:05



영등포 타임스퀘어 Mnet Pub 공연, 7월 12일은 나루.
나루 2집이 나오자마자 음원 구입해서 듣고 다니다가, 엠펍에서 공연 스케줄 보고 가기로 결정.
예약까진 안했는데, 오후에 전화해보니 예약 다 찼다는 말에 긴장!
데이브레이크 클럽에서 김건반 장원오빠 세션으로 참여한다는 글을 보고 결국... 업무시간 끝나기도 전에 가방 들고 나와버렸다.
"저 죄송한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근데 택시까지 타고 도착한 엠펍은... 생각보다 한가했다. 하긴 여의도에서 5시 50분에 택시 타고 갔으니...너무 이르긴 했지 - _-

리허설 중인 나루, 7시까지 계속 됐다.
공연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닌데... 앨범과 똑같은 목소리를 코 앞에서 들으니 새삼 신기.
나루 공연은 처음이라 더 그랬나.





친구 기다리며 밀러 한병 비우고, 주머니 사정 생각해서 가장 저렴한 맥주 추가 주문. - 언제까지나 아사히를 마실 수는 없는 노릇이니.
친구는 호가든 한 병.
그리고 고기를 먹고 싶어서 시킨 소시지, 사진 보니깐 하루 지난 지금까지도 속이 니글니글.









8시가 되어 공연 시작.
히야.. 고 놈(응?) 목소리 좋네.








그리고 밴드 소개.



(미안해요, 나 장원오빠를 편애해요)




그리고 또다시 공연.
키, 먼데이 댄싱, Yet,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등등...





엥... 주인공이 나루가 아니라 장원오빠였나 싶을 정도로 편애모드였네, 나. - _-



편애 제대로 한 동영상도 하나.
2집에 수록된, June Song.
나루는 목소리로만 등장하고 키보드 치는 장원오빠 모습만.









조브라운, 10cm+TJ,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네번째 엠넷펍 공연 관람이었는데..
엠넷펍 출석도장이라도 있으면 제일 먼저 다 찍을 기세.
좋아하는 가수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매력에 자꾸자꾸 빠져든다.
이러니 금주 결심은 자꾸 멀어져만 가고... ㅋ




나루2집'yet 발매기념'쇼케이스 를 예매해둔 상태에서 본 엠넷펍 공연.

바람직한 라이브 실력에 귀가 호강했다.
근데... 막연히 듣기만 할 때와는 너무 다른 이미지에 깜놀,
어찌나 귀여운지... 프로필을 확인하려고 공연 중간에 나루 인물검색 해본건 비밀. ㅋ
 
쇼케이스에서 봐요, 나루군.
아... 그 이전에 민트페스타에서도!!! ^-^
:
Posted by libh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