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이브레이크 오빠들에게 빠져있느라 취미이자 특기인 발합성은 손 놓고 있었는데,
토요일 엠펍 공연 후 찍은 사진을 보다가...
제 눈에 들어온 사진이 있었어요.
바로 이 사진,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고 싶은 유종오빠.
그래서 결국...
야구선수를 시켜봤어요.
배트를 쥐어주니... 바로 또 생각나는 그것 있죠???
스타워즈 깝종씌.
음...
그러고선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가야금을 안겨주던 그 소녀"가 되기로 했어요.
근데 디자이너 내 친구가 보더니, 가야금도 기타처럼 매야 하는거래요.
아...
마지막 사진은 좀 위험해요.
...
원석오빠를 갖다 붙여 놓고 나니, 저기엔 분명 없는 무언가가 자꾸 상상돼요.
그게 뭔지 말은 하지 않겠어요.
원석오빠 절 용서해주세요.
원래 그리려던 목줄은 안 그려넣었으니깐... 헉
'기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중적인 횬젠 (2) | 2010.11.29 |
---|---|
그분들의 뒷모습 (0) | 2010.11.01 |
별게 다 궁금해 (0) | 2010.10.29 |
[주진요] \주군\(@joogoon) 의혹 (0) | 2010.10.13 |
여성의 심리상태가 구두굽의 높이를 선택할 때 미치는 영향 (2) | 201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