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걷는 밤길..
가로등 때문에 그다지 어둡지도 않고..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두로 인해 내 몸이 아주 편하지는 않다는 것..
하늘이 또 붉으스레하다.
울음을 터뜨릴것 같지는 않다.
무언가 부끄러운 게로군..
몇 해전인가 사람들에게 그랬다.
하늘이 빨간색이라고...
그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어떻게 저것이 빨간색이냐고...
그러면서 과학적인 설명을 해댔다.
듣지 않았다.
그 하늘은 빨간색이었다.
그리고 하늘은 종종 빨간색이 된다.
하늘의 모습을 보면..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적어도 하늘의 기분은 알 수 있다.
오늘은 우울한가 보군..
오늘은 무언가 가슴설레이는 일이 있나봐...
더 이상 사람들에게 하늘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기에...
오늘은 글을 길게 쓰고 싶었다.
한 동안 쓰지 못한 글...
요새는 방송멘트만 써댔다.
그건 심오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은 심오한 생각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너무 졸립다.
쩌비..
가로등 때문에 그다지 어둡지도 않고..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두로 인해 내 몸이 아주 편하지는 않다는 것..
하늘이 또 붉으스레하다.
울음을 터뜨릴것 같지는 않다.
무언가 부끄러운 게로군..
몇 해전인가 사람들에게 그랬다.
하늘이 빨간색이라고...
그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어떻게 저것이 빨간색이냐고...
그러면서 과학적인 설명을 해댔다.
듣지 않았다.
그 하늘은 빨간색이었다.
그리고 하늘은 종종 빨간색이 된다.
하늘의 모습을 보면..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적어도 하늘의 기분은 알 수 있다.
오늘은 우울한가 보군..
오늘은 무언가 가슴설레이는 일이 있나봐...
더 이상 사람들에게 하늘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기에...
오늘은 글을 길게 쓰고 싶었다.
한 동안 쓰지 못한 글...
요새는 방송멘트만 써댔다.
그건 심오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은 심오한 생각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너무 졸립다.
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