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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6. 18:21

ㅇㅇ 지금 이야기2014. 2. 6. 18:21

1.     설정 초기화 : 카메라의 모든 설정 해제

사진이 이상하게 찍힌다든가 뭔가 다른 설정이 되어 있을 때 설정을 초기화.

자동촬영모드가 아닌 M AV TV 모드 등에서 설정 가능

2.     시도 조절

3.     촬영 자세 : 흔들리지 않는 사진. 두 팔로 지탱.

4.     초점거리 : 렌즈의 초점거리 / 사람 눈은 10mm / 수치가 높아질수록 보이는 면적은 좁다

5.     AV모드 : 아웃포커싱

다이얼 돌려서 F값 설정. F값이 낮을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된다.

풍경은 F값을 높이고 인물은 F값 낮춘다.

ISO 설정 : 숫자가 낮아야 화질이 좋은 사진이 나온다. 실내에서는 ISO를 높여줘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되는데 화질은 거칠다.

6.     초점(Focus)

-       원리 : 똑 같은 색깔만 있을 경우 초점을 못 잡는다. 색상 차에 의해 맞춰짐

-       측거점 : 내가 원하는 부분에 초점 맞추기

-       초점 잡는 방법

l  One-shot : 정적인 대상

l  Al Focus

l  Al Servo : 움직이는 피사체

7.     카메라 촬영 모드 : 자동, P, AV, TV, M

-       TV : 셔터속도를 촬영자가 지정하면 조리개는 카메라가 세팅

-       AV : 조리개를 촬영자가 지정하면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세팅

-       M 모드 : 모든 세팅을 촬영자가 결정

8.     노출(Exposure) : 밝고 어두운 빛

-       노출보정 : 노출값을 오버 또는 언더로 조정

반셔터 누른 상태로 다이얼 돌려서 조정, 시계방향으로 가면 환해짐

-       노출고정 : 노출값을 고정한 후 구도 변경 후 촬영

반셔터 누른 상태에서 * 누르면 측광 됨

9.     측광 : 빛을 측정

-       평가멀티측광 : 화면 전체 골고루 빛의 양을 측정, 일반적인 상황에서 적정 노출 얻음

-       스팟측광 : 가운데 빛만 측정(인물사진에서 많이 씀). 측정된 빛이 기준

카메라 갖다댄 상태에서 별 누르면 측광

10.   화이트밸런스 : 흰색을 흰색으로 보이게 하는 색온도 세팅

11.   TV 모드

-       광량이 적을 때 / 움직이는 이미지 촬영 때 사용

-       일반적인 촬영 : 흔들리지 않는 1/30 유지. ISO 변경

-       셔터스피드 1 : 시간 표현

-       폭포 커튼효과 : 4초 이상

-       불꽃놀이, 패닝사진, 주밍촬영(줌하면서 1/30초로)

12.   연사촬영

-       결혼식 같은 중요한 순간에

-       인물 잘 찍어주기 (위에서 불러서 네? 할 때 연사 촬영하면 가장 예쁜 각도로 마음에 드는 컷 고를 수 있음)

13.   적정 ISO 알아보기

-       TV모드에서 1/30초로 세팅 후 각각 ISO로 촬영했을 때 밝기가 일정해지는 지점이 적정 ISO

14.   M모드

-       AV모드로 촬영해서 셔터스피드 값 확인, 같은 수치로 M모드 촬영

15.   Bulb 모드

-       찍고자 하는 것을 오랫동안 촬영할 수 있는 모드

-       불꽃놀이 같은 타이밍 촬영

-       시작할 때 셔터 누르고 유지 -> 릴리즈의 홀더 기능 이용

16.   노출 =

-       빛은 직진/반사하는 성질이 있다.

-       인물사진은 반사광이 좋다 직사광은 음영 차이가 또렷

-       모델의 노출과 배경 노출이 같아야 좋은 사진 (히스토그램 산 모양)

+ 야경촬영

초점거리 짧게 / AV모드 / 조리개 F8 이상 / ISO 낮게 / 삼각대나 조형물 이용 / 셀프타이머

+ 보케(빛망울)촬영

AV모드 / 초점거리 최대 / F값 최소 / MF로 바꿔서 상이 가장 흐릿하도록 링 돌려서 촬영

(F8 이상으로 촬영하면 각진 빛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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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libhyon
2012. 7. 12. 15:09

쓰고 있다. 지금 이야기2012. 7. 12. 15:09

단순하고 거친 예를 들며 시작해봅니다.


박민통당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이 계정으로 집단 내에서의 소소한 일상도 올리고 공식적인 활동도 하며 인터넷 세상에서 많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어느날 박민통당씨는 현 정권이 추진하는 FTA에 대한 반대집회에 나갔습니다. 그리곤 자신의 계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FTA는 나빠요!!"


그 집단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어떤 사람들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모든 FTA가 나쁜가요?"

물론 이건 박민통당씨에게 "FTA를 설명해 달라" 같은 순진한 질문은 아닙니다. 과거  FTA 체결을 박민통당씨가 혼자 처리했다고 믿고 그를 힐난하는 질문은 더더욱 아닙니다. 무턱대고 "FTA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럼 당신의 집단에서 체결하려 했던 FTA는 어떻게 생각하냐"인거죠.


의아해하며 질문하는 사람에게 제삼자가 나서 사과를 요구합니다. 법적인 대응을 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면서요. 이런 경우- 질문을 던진 사람은 대체 뭐에 대해 사과해야 할까요?





처음 시작은 이렇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해고 당한 친구가 있습니다. 해고를 당하고 퇴직까지의 과정에서 친구가 상처를 받긴 했지만 그걸 갖고 문제를 삼진 않았습니다. 친구도 그걸 원치 않았구요.


솔직히 실망하긴 했습니다. 평소 그 조직에서 말하던 가치와 해고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보인 행동은 괴리감이 있다고 느껴졌거든요. 특히나 그 상황에서 포스팅했던 "이런 일은 우리도 힘들다"는 글이 참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해고를 당한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하다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반년 정도 시간이 지났고, 그 친구는 다른 곳에 취직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굳이 그 조직과의 일을 드러낼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얘길 함으로써 친구의 안 좋은 기억이 되살아날까 염려도 됩니다. 근데- 그 곳을 대표하는 어떤 분이 아무렇지 않게 포스팅을 합니다. "해고는 나빠요!!!" 라고.


'그럼 왜 해고를 했냐'고 따지지 않았습니다. 해고에 대한 책임을 (개인적으로) 지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당신이 나쁘다고 말하는 해고와 당신네 집단에서 이루어진 해고는 다른 종류의 해고인가"를 묻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친구였던 외계백수와 대화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계백수가 처음 그 글에 댓글을 달았던 것은 제 친구가 아닌 또 다른 사람과 관련된 얘기였습니다. 외계백수는 제게 그 곳에서 일하던 다른 분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이야기했고, 저는 외계백수에게 이 친구의 해고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런 후에 외계백수가 "(이런 글을 쓸 정도로) 당당하다면 내가 하는 얘기에 대해서도 대답을 해보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애초에 저는 해고 과정이나 합의에 대해 따질 생각이 없었기에 그 얘기에 대해서는 일절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외계백수와 김제닥님의 대화창에 들어가게 된 것은 김제닥님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야기하겠다"란 말에 항의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결코 당사자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도 될 문제였는데- 어떤 사람에 한정지으며 "우리가 한 해고는 절대 법에 어긋나지 않다"라는 걸 얘기하기 위해 점점 대화가 이상하게 진행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확인을 하려던 외계백수와, 정제닥님의 포스팅에 의문을 품고 그 분의 가치관을 묻고자 했던 저를 하나로 묶고, 글을 쓴 당사자가 아닌 김제닥님이 대응하려 한 데부터 이런 혼란이 생긴 거라 봅니다. 그렇기에 전 제 닉네임을 소환해가며 제시한 증거들에 대해 "이게 무얼 말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반문한 것이구요.





제가 삶을 부정하고 모욕하였다고 하시는데- 그 삶에 대해 얘기하는 것과 동시에 그걸 증명하는 것도 제닥이 해야할 몫일 것입니다. 그 가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삶을 부정하고 모욕했다며 몰아붙이는 건 "어떠한 비판도 듣지 않겠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처음부터 공개적인 비난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사람을 내보냈다"고 블로깅 한 것도, "해고는 나쁘다"고 쓴 것도 제가 아닌 제닥 측입니다. 그 두 이야기가 충돌한다고 보기에 확인을 하려 한 것입니다.





일이 이렇게 커진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그 과정 중 과격한 표현을 써서 포스팅을 했던 점은 경솔했습니다. 그로 인해 불쾌한 감정을 느끼신다는 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사족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하여 포스팅된 글들 중에 "직장을 하늘에서 내려준 걸로 착각하지 마라" 라는 식의 비난이 있었습니다. 정황이 고스란히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퍼지며 왜곡되다 보니, 마치 논쟁의 시작이 "왜 해고를 했냐"가 되어버린 것이죠.

이쯤되면 사람들이 흘리는 말들은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자신이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한다는 거니까요.


오해가 난무하는 세상이라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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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bhyon
2012. 1. 2. 11:15

2012년 안녕? 지금 이야기2012. 1. 2. 11:15

가능한 택시를 타지 않겠다는 새해 다짐을 지키고자 평소보다 약간 더 서둘러 집에서 나왔는데,
나오면서 버스검색을 해보니 모두다 10분 후 도착.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냐고 투덜대며 길 건너 택시를 잡아탔는데 우회전을 하니 탈 버스가 오고 있네, 허허허-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짐을 잔뜩 든 사람 세명이 계단을 장악하고 "우리쪽 열차 아니야" 라며 천천히 내려가는데-
아오 덕분에 내 눈 앞에서 지하철 문 닫힌다.
이게 절대 2012년의 내 운세는 아닐 거라며, 그저 출근길에 벌어질 수 있는 한 사건에 불과하다며 중얼거리는데-
내 머릿속에는 왜 자꾸 요즘 하이킥에서 해설을 하는 이적의 목소리가 떠오르는지.
"이건 앞으로 벌어질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부평역에 도착했는데 직통열차가 도착했단다.
오!! 이것마저 놓치면 정말 이대로 한해를 살 것 같아서- 뛰고 또 뛰어 문 닫히기 전에 겨우 열차에 올라탔는데!
시계 보니 23분.
........ 어차피 방학 땐 셔틀이 10분 간격으로 다녀서 셔틀 정류장에 31분에 도착하든 39분에 도착하든 40분 셔틀을 탈 수 밖에 없다.
일찍 도착하면 그냥 정류장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기다리는 시간만 늘어날 뿐.

결국 난 오늘, 버스 못 타고 지하철 놓쳤다가 환승열차에 극적으로 올라탔으나 31분에 셔틀줄 제일 앞에 서는 운명이었던 거지. 휴...
그래도 2012년 파이팅이다. ㅠㅠ




(첨부한 이미지는 신경쓰지 마세요...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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